[단군성전(檀君聖殿)]
단군성전은 단군봉찬회가 단군왕검을 제사지내기 위해 세웠다. 1945년 제단을 만들었다가 1968년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단군성전을 짓고 해마다 개천절에 제사지냈는데, 1986년부터는 유림에서 조직한 국조단군봉찬회에서 새로운 위패와 영정을 모셨으며 해마다 음력 3월 15일에 어천제, 개천제, 개천대제를 지내고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68년에 짓고 1984년에 보수한 것으로 1998년 외삼문을 세웠다.
[국조단군 어천대제 봉행]
단기4536(2023)년 5월 4일(음력 3월 15일) 어천절(御天節)을 맞아 국조단군 어천대제(御天大祭)가 국조단군청주봉찬회 주관으로 강내면 은적산 단군성전에서 열렸다.
10월 3일 개천절(開天節)은 국조단군께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겠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리시려는 재세이화(在世理化)”의 이념으로 하늘을 열어 나라를 세우신 날이다.
음력 3월 15일 어천절(御天節)은 국조단군께서 인간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음을 믿고, 신선이 되어 하늘로 돌아가신 날이며, 어천대제는 어천절을 기리기 위해 봉행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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