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음을 먹고 피는 꽃 "붉음을 먹고 피는 꽃" 쪼그라든 붉음을 먹고, 노람은 툭 태어난다. -산수유- 빨강을 쪽 빨아 먹고, 노랑을 톡 토해낸다. -산수유- 노랑이 오네 붉음을 파먹으며 빼꼼 내민 봄 -산수유-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 시배지" 멋 2023.03.04